한국에서 만나는 야키소바(야끼소바) 불닭볶음면

야키소바. 어째서 인지 나는 야끼소바로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본래 일본에서 파는 제품이였는데 이제 한국에서도 판매한다고 한다.

마트에서 봤을 때 '와! 신상!' 이였는데 나온지 한달이나 지난, 일본까지 합하면 더 오래된 [나에게만 신상] 이였다.

다른 특색있는 불닭볶음면과 비슷하게 주제에 맞는 옷을 입고있는 호치

금방이라도 이럇사이마세! 하며 야키소바를 내놓을것같다.

불닭볶음면 야키소바 구성품

구성은 간단하다.

면, 액상스프, 후레이크

(참고로 면은 부서져서 크기가 작다. 작아보이는게 아니고 일부분을 빼놔서 실제로 작은 크기)

불닭볶음면 야키소바 면

다른 불닭보다 면발이 얇은 느낌

아님..말고..

 

불닭볶음면 야키소바 액상스프

뭉쳐놓으면 다른 액상스프와 다를바가 없는데

향에서부터 살짝 달짝지근한 냄새가 나는게 차이점

불닭볶음면 야키소바 후레이크

야키소바라는 주제에 걸맞게 양배추가 많다.

여기서 나는 채소와 거리가 먼 삶을 살기 때문에 콩나물로 채소를 조금 더 추가해주기로 했다.

양배추 대신 콩나물

어째서 콩나물이냐고 묻는다면

사실 숙주나물인줄 알고 마트에서 집어왔는데

집에와서 열어보니 콩나물이여서 한참 바보라고 웃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맵기는 다른 불닭보다는 덜 맵다.

어디까지나 덜 맵다지 안맵다는 뜻이 아니다.

야키소바라는 주제에 맞게 살짝 단맛도 나고, 짭조름한 맛이 나기도 했다.

양배추와 마요네즈를 준비해서 더 달고 기름지게 먹어도 충분히 맛있을 맛.

 

누군가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추천!